내가 사교성이 좋아서 여사친 만큼이나 남사친도 많거든. 근데 올해 친해진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1학기때 여친이 있었다가 헤어졌었거든. 그리고 2학기때 쉬는시간마다 나랑 거의 계속 노는데 나는 예전부터 친하고 나도 따로 좋아하는 애 있다고 이미 밝힌 후여서 그냥 같이 놀았어. 재밌기도 하고.. 근데 어제 내가 무릎이 너무 아파서 앉아서 실토하는데 5000원 주면 업어서 병원까지 데려다주겠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업히는거 무섭다하니까 괜찮다고 3000원으로 줄여주겠대. 진짜 돈이 필요한건지 업고싶은 건지 모르겠다.. 오늘 쉬는시간에 손목맞기 하재서 했는데 내 손목 꽉잡고 놓아주질 않더라고. 근데 내 주변애들이 다 좀 노빠꾸여서 아무생각안했다가 갑자기 엄청 신경쓰이는데 나 설마 걔 좋아하는거 아니겠지? 이미 있는데..
내가 사교성이 좋아서 여사친 만큼이나 남사친도 많거든. 근데 올해 친해진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1학기때 여친이 있었다가 헤어졌었거든. 그리고 2학기때 쉬는시간마다 나랑 거의 계속 노는데 나는 예전부터 친하고 나도 따로 좋아하는 애 있다고 이미 밝힌 후여서 그냥 같이 놀았어. 재밌기도 하고.. 근데 어제 내가 무릎이 너무 아파서 앉아서 실토하는데 5000원 주면 업어서 병원까지 데려다주겠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업히는거 무섭다하니까 괜찮다고 3000원으로 줄여주겠대. 진짜 돈이 필요한건지 업고싶은 건지 모르겠다.. 오늘 쉬는시간에 손목맞기 하재서 했는데 내 손목 꽉잡고 놓아주질 않더라고. 근데 내 주변애들이 다 좀 노빠꾸여서 아무생각안했다가 갑자기 엄청 신경쓰이는데 나 설마 걔 좋아하는거 아니겠지? 이미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