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할때부터 14살인 지금까지 부모님에게서 엄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 중딩입니다.
오늘 나갈 준비를 하며 가볍게 선크림과 파우더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갑자기 아빠가 나오더니 작작 좀 하라고 네 나이가 몇이냐고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ㅠㅠ.
이 게시판도 들키면 죽을지도 몰라요.
이미 중학생인데, 또래 친구들은 컨실러 하고 다닌다기에 기가 눌려서 비슷한 거라도 한 건데 너무 짜증났어요. 근데 떨어진 돈 주우려고 대답을 얼굴 보고 안 했다고 15분이나 혼냈고요.
또 기분 좋게 해 드리려고 열심히 거실 청소라도 한 날엔 다른 것을 트집 잡혀 혼났어요.
매일 그런 것 때문에 울고 조금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심부름 시키는 부모님에게 정말 화나고 짜증나요.
내 마음대로 욕도 못하고, 거의 계속 갇혀 살아야 해요. ㅠㅠㅠ
말 할때부터 14살인 지금까지 부모님에게서 엄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 중딩입니다.
오늘 나갈 준비를 하며 가볍게 선크림과 파우더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갑자기 아빠가 나오더니 작작 좀 하라고 네 나이가 몇이냐고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ㅠㅠ.
이 게시판도 들키면 죽을지도 몰라요.
이미 중학생인데, 또래 친구들은 컨실러 하고 다닌다기에 기가 눌려서 비슷한 거라도 한 건데 너무 짜증났어요. 근데 떨어진 돈 주우려고 대답을 얼굴 보고 안 했다고 15분이나 혼냈고요.
또 기분 좋게 해 드리려고 열심히 거실 청소라도 한 날엔 다른 것을 트집 잡혀 혼났어요.
매일 그런 것 때문에 울고 조금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심부름 시키는 부모님에게 정말 화나고 짜증나요.
내 마음대로 욕도 못하고, 거의 계속 갇혀 살아야 해요. ㅠㅠㅠ